2024년02월19일 15시19분

빛이란 무엇인가

 

세상이 아프다.

 

내 공부의 목적은 아픈 세상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는 한 꺼풀만 더 들어가도 복잡도가 무한대가 되고만다.

 

왜 노란가?

노란색만 반사해서.

왜 노란색만 반사하나?

 

왜 땅에 떨어지나?

지구가 사과를 잡아당겨서.

왜 잡아당기나?

 

노란색 표면에 있는 전자들이 노란 색 파장 빛만 반사해서라는 양자역학이든, 공간이 휘어서 휜 쪽으로 떨어진다는 상대성 이론이든, 그저 태평양에 물 한 두방울 아는 정도! 세상을 낫게 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하다.

 

The prayer of faith will restore the sick one, and the Lord will raise him up.

 

참고로, 2024년 현재, 인간은 전자의 크기를 모른다. 원자 10만분의 1 크기보다 작다는 것은 알겠는데, 아직은 크기 ‘0’의 입자이다.

 

크기 ‘0’인 전자, 문자 그대로 허공,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부터 빛이 나온다! 빛을 반사하고 빛을 흡수한다! 엄청 높은 에너지에서 전자는 질량이 없는 빛으로 변하거나, 질량이 없는 빛이 질량이 있는 전자가 되기도 한다. 2024년 현재 인간이 아는 건 이게 다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빛에서 시작하고 빛에서 끝난다.

 

빛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수록 세상은 조금 더 환해 질 것이다.

 

빛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 하나 속에 차세대 에너지 혁명과 차세대 정보 혁명, 차세대 의료 혁명과 차세대 산업 혁명 모든 것의 답이 있다.

 

빛이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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