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란 무엇인가, 양자장론(Quantum Field Theory)적 답
빛이란 무엇인가의 첫 질문,
도대체 이 모든 생명의 에너지 원, 태양에서부터 8분 20초 정도 걸려서 날아오는 이 태양 빛, 도대체, 뭐가 날아오는 것일까?
눈 깜빡! 할 사이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이나 도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아오는 이 태양 빛, 도대체 뭐가 날아오는 것일까?
우선, 날아온다는 것 자체가 정확하게 무엇인가?
우주선이나 공이 날아 오듯, 뭔가 알맹이가 날아오나? 어떤 힘만 전달되나? 물결의 파동같이 뭔가 파도같은 것이 밀려오나?
2024년 현재 공인(公認)된 최첨단 물리학인 양자장론(Quantum Field Theory)은 이 모든 것을 거미줄과 같이 촘촘한 그물 망으로 설명한다.
(참고) 끈 이론등은 NEW! , Not Even Wrong!, 최고의 물리학자 파울리가 끈 이론을 가리켜 말 한 ‘틀렸다고 할 수 조차 없어! 말도 안돼!’ 아직 실험등 입증 되거나 공인되지 못함.
엄청 빽빽한 그물 망이 우주 전체에 가득하다.
(참고) 그물 망, 이것을 물리학적으로 field, 장 場, 이라 부른다.
그물 망에 뭔가 하나 걸리면 옆으로 출렁 거리며 그물 망의 흔들림이 전달 되는 것,
이것이 힘의 전달이다!
손으로 밀지 않아도 서로 미는 같은 극성끼리의 전기력, 손으로 밀지 않는데도 서로 서로 잡아 당기는 반대 극성끼리의 전기력이나 중력!
공간 한 점 한 점마다 엄청 촘촘한 (아마 원자 크기의 100억분의 1보다 더 작은) 그물, 거미줄이 쳐져 있다.
이 그물 망이 간격 없이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띄엄 띄엄한 간격 (discrete 개별 혹은 quantum 양자) 으로 존재하는 것, 양자 장 Quantum Field 이다.
이 거미 줄에 뭔가 걸리면, 즉 질량이나 전기량이나 걸리면 그물 망이 출렁하는 것, 이것이 전기력이나 중력이 전달되는 방법이다.
뭔가 그물 망이 단단하게 뭉쳐 있는 것, 이것이 전자나 양성자와 같은 입자, 알맹이이다.
즉, 태양을 만들고 있는 수소 분자 속 전자가 튕기면서 그물 망을 흔들면 이 흔들린 그물망의 진동이 1억 5천만 km가 떨어진 지구까지 1초에 지구 7바퀴 반 도는 무시 무시한 속도로 전달되는 것, 이것이 빛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그물 망이란게 뭐냐?
빛으로의 여정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양자장론의 이해!
양자장론적 힘의 이해!
이 힘을 공부하는 것, 미래를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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