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안에서의 바이러스 복제 I
세포 안에서의 바이러스 복제 I
https://www.youtube.com/watch?v=gG7uCskUOrA
세포 중심에 세포 핵(nucleus)이 있다.
세포 핵 안에 유전체(genome)가 있다.
인간의 유전체(genome)는 23쌍의 염색체(chromosome)가 들어 있다.
각각의 염색체는 실패 감이 같은 히스톤이라는 단백질에 DNA가 실 타래 같이 감겨 있다.
DNA(Deoxyribo Nucleic Acid)는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gene)를 가리킨다. 유전 정보는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명령어들이다.
DNA는 RNA 폴리머라제(중합효소)라는 단백질 덩어리에 잡힌다.
RNA 폴리머라제에 잡힌 DNA는 안에서 이중 나선 가닥이 풀리며, A(아데닌)에 T(티민), C(시토신)에 G(구아닌)이 맞대응하며 복제되어 mRNA (messenger RNA, Ribo Nucleic Acid)가 만들어 진다.
RNA 폴리머라제가 mRNA를 만들어 내보내고 있으며 이것을 전사(傳寫/轉寫, transcription)라고 한다.
mRNA가 사용되기 전 단백질 일부가 삭제되거나 이동되며 변형된다.
최종 완성된 mRNA가 세포 핵 구멍으로 분출된다.
분출된 mRNA가 세포 내(세포의 70%는 물이다!!!) 에서 헤엄쳐 이동해
분출된 mRNA가 세포 내에서 헤엄쳐 이동해 단백질 제조 공장 격인 리보좀(ribosome)을 만나,
리보좀 단백질 제조 공장에 단백질 제조 명령어로서 진입한다.
리보솜은 주어진 명령어에 따라 20종의 서로 다른 Amino Acid를 만들어 낸다. 리보솜은 주어진 명령어에 따라 20종의 서로 다른 아미노산(Amino Acid)을 만들어 낸다. tRNA (Transfer RNA)에 3가지 베이스가 붙어 각각의 조합에 따라
해당 아미노산(보라색)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미노산이 목걸이처럼 일렬로 연결되어 리보좀 밖으로 점차 밀려나가게 된다.
정해진 마지막 아미노산이 만들어지면 이 단백질 체인은 리보좀에서 떨어져 나오게 된다.
리보솜 밖으로 분출된 아미노산은 거대한 물탱크, 세포 안에서정해진 3차원 folding을 통해 특정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백질 덩어리, 바로 이것이 생명이며, 인간의 정신은 이런 단백들의 특정한 형태들이 구성하고 있는 전기적 상태들의 총합이며 먹고 마시고 배설하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든 생명 활동의 본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