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06일 20시11분

하나님의 눈물

 

神淚(신루)

 

물 한 방울,

 

신의 눈물, 神淚(신루).

 

2019년 현재, 인간의 최첨단 과학 기술 중, 원자 전자 수준에서 가장 깊이 들어가야 하는 반도체 공학, 양자 역학, 양자 장론을 한, 20년 공부하고, 그 이론들을 가장 깊이있게 분석할 수 있는 컴퓨터 구조와 컴퓨터를 이용한 모의 실험 (simulation) 엔진을 한, 20년 공부, 해서 한, 40년 공부하면,

 

그래도 물 한 방울,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인 물 한 방울은 컴퓨터 모의 실험으로 완벽하게 해석해 내고 그 해석을 기반으로 인간을, 생명을 본질적으로 살려 내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었다. 

 

‘왜 양자장론을 공부하는가?’, 한 번 더 돌아보자!!!

 

한가지 더 단적인 예를 보자!!!

 

물에 대해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 태평양에 일렁이는 물 거품 하나 둘 아는 정도, 그 진짜, 신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라는 것이 맞다!!!

 

물 방울 크기가 100만분의 1m 아주 미세한 구조가 되면, 너무 너무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 화학적으로 촉매가 있어야 할 반응들이 마구, 쉽게, 일어난다!!! 해서, 마치 생명에 필요한 RNA등 기본 물질들이 기본 화학 성분들로부터 얻어질 수 도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미세 물방울, 생명 기원의 비밀 푸는 열쇠? : 과학 : 미래&과학 : 뉴스 : 한겨레 (hani.co.kr)

 

형광 분자를 붙여 빛을 내는 혈장 단백질들이 초미세 물방울 안에서 표면쪽에 몰려 있는 모습의 현미경 사진이다!!!

 

물방울의 크기가 작아지며, 물방울 표면 안팎에 생기는 강력한 전기장이 그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지만, 이 보다 더 작아지면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상상 불가!!!

 

이것이 사실상 100만분의 1m 크기인 우리 세포, 70%가 물인데,.. 그 물 속에서 단백질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내는 첫 관건이야 말로 물에 대한 온전한 이해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러면 전기장의 근본 모델인 양자장론에서 시작되어야 그래도,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기에 생명 과학이 사실상, 원자 이하의 세계, 양자장론의 세계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태평양의 물거품 한 두개 보고 논하는 것, 그렇기에 양자장론은 생명 과학 연구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양자장론 수준에서의 미세 물방울과 단백질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지면 수많은 난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근원적인 답을 알아내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수 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하드웨어의 동작 원리를 조금 밝혀 낼 수 있을지 몰라도 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의 존재 여부, 존재 방식, 장소,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상상할 방법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 강의의 목적은 인간이 갈 수 있는 분명한 한계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그 범위내에서 양자장론을 통해 생명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궁극적으로 우리 인류가 겪고 있는 이 모든 불행, 질병과 죽음, 상실과 슬픔, 고통과 아픔, 전쟁과 기아, 너무 너무 마음 아픈 조현병과 뇌전증 어디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자못 나 역시 궁금해진다!!!

 

 

,..40년 공부 결과, 인간과 생명은 과학 기술의 영역이 아닌 것만을 잘, 알게 되었다.

 

물 분자

https://www.youtube.com/watch?v=sBZfPmIcS-E

 

 

물 분자의 컴퓨터 시뮬레이션(모의 실험) 그림이다.

 

앞서 보여 준 표준 모델의 수식을 사용한다면 이런 시뮬레이션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런 시뮬레이션은 대부분, 아주 단순한 쿨롱과 반데르 발스 힘 정도만을 가정해서 표준 모델 대비 엄청나게 단순화 시킨 모델을 사용한다.

 

산소 원자 1 개와 수소 원자 2개로 만들어진 물 분자 1 개는 표준 모델 수식 3개 이상에 각 수식들이 서로 동시에 해석 되야 하기에 그 복잡도는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하기에, 2019년 현재 아직도 물 분자는 물론 분자 자체는 물리학의 대상이 아니다.

 

이 수식을, 정확하게 풀어 낸다고 해서 원자 한 개의 움직임과 중력이 결합된 실제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사실상, 원자 한 개 조차, 전자 한 개 조차, 아직도 과학의 대상이 아니다.

 

더 더욱 분자들 수십 개가 모여야 돌아가는 단백질, 이런 단백질 100 조개가 모여 돌아가는 세포, 이런 세포 100 조개로 된 인간과 생명, 마음과 정신은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인간은 다만, 이 모든 보이지 않는 세상의 근원에, 빛이 있다는 것만을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반도체에서 원자 1-2개 크기로 회로를 만들거나, 분자 생명 과학에서 원자 단위로 생명 현상을 밝혀낸다고 한들 근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거대한 진리의 바닷가에 흩어진 조개껍데기 하나 우연히 집어 들고 기뻐하거나(뉴턴)”, “빛과 중력, 평생 생각해 보았지만, 결국 그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아인슈타인)” 수준에서 조금도 더 나아간 것이 없다.

 

‘그러므로 신은 반드시 존재한다’ – 레온하르트 오일러

 

빛은, 우주 만물의 가장 근본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세기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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