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수필 2020_04_07

물 한 방울,

신의 눈물, 神淚(신루).

2019년 현재, 인간의 최첨단 과학 기술 중, 원자 전자 수준에서 가장 깊이 들어가야 하는 반도체 공학, 양자
역학, 양자 장론을 20년 공부하고, 그 이론들을 가장 깊이 있게 분석할 수 있는 컴퓨터 구조와 컴퓨터를 이용한 모의 실험 (simulation) 엔진을 20년, 도합 40년 정도 공부하면 그래도 물 한 방울,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인 물 한 방울은 컴퓨터 모의 실험으로 완벽하게 해석해 내고 그 해석을 기반으로 인간을, 생명을 본질적으로 살려 내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었다. 40년
공부 결과, 인간과 생명은 과학 기술의 영역이 아닌 것만은 잘 알게 되었다.

è "질량"과
"신루"파트는 분량의 보완이 더 있으면 좋겠다. "질량"의 경우는 간단하게 잘 설명되어 있지만, 질량 2개의 물질 간의 관계나 작용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신루"는 앞서 "나노"파트와 다소 중복되는 내용이 있다.